지난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로 많은 분들이 견디기 힘든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고 분향소를 찾거나 가슴 속 깊이 애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참으로 슬프고 허한 심정으로 일손이 안잡혀 방황하다 이제야 정신을 차려봅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

미안해하지도 말고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는


평소 화합과 힘없는 서민을 위해 일하신 당신다운 말씀을 남기고 홀로 또 외로운 길을 가셨네요.


그동안의 많은 아픔과 고뇌...무거운 짐들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부디 좋은 세상에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인께서 이승에서 이루신 많은 행적과 사상은 길이 후손들에게 기억되고 회자되리라 믿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의 생전목소리를 모사한 배칠수씨의 목소리와 함께 생전영상을 담은 비디오음악이 있네요.
인순이씨의 노래가 너무 절절하게 들려 퍼왔습니다.
http://video.naver.com/20090526200424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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