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도심속 채소밭을 가꾸는 행복
일상에서 짬짬이
2010. 5. 27. 19:48
올해도 산으로 연결된 아파트 뒷 터에 거름을 흩뿌리며 고랑을 치고 두덕을 넓게 하여
고추며, 상추, 가지를 심어보았답니다.
힘들어서 몇번이고 남에게 내줄까 하다 그동안 일군 터가 너무 아까워 다시 하기로
했는데 허리가 아프다며 매주 허리치료를 다니고 있으면서도 올해는 애들 아빠가 더
서두르고 재촉하네요.
작년에 키워서 먹어본 상추, 고추맛이 좋았는지 3월부터 비만 내리면 밭에 가서 두둑을
만들고 고랑을 치더니 "모종 아직도 시장에 안나왔나"며 날마다 보챘지요.
작년보다 배나 넓어진 두둑에 구멍을 뚫어놓고 모종이 나오자 마자 사서 심고서는 직접
대나무로 지주대를 만들어 하나씩 끈으로 매달았어요.
다행히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물로 애태우는 시간은 적었지요.
일주일새 쑥쑥 자라는 상추들이 얼마나 예쁘고 대견스러운지요.^^^
고추며, 상추, 가지를 심어보았답니다.
힘들어서 몇번이고 남에게 내줄까 하다 그동안 일군 터가 너무 아까워 다시 하기로
했는데 허리가 아프다며 매주 허리치료를 다니고 있으면서도 올해는 애들 아빠가 더
서두르고 재촉하네요.
작년에 키워서 먹어본 상추, 고추맛이 좋았는지 3월부터 비만 내리면 밭에 가서 두둑을
만들고 고랑을 치더니 "모종 아직도 시장에 안나왔나"며 날마다 보챘지요.
작년보다 배나 넓어진 두둑에 구멍을 뚫어놓고 모종이 나오자 마자 사서 심고서는 직접
대나무로 지주대를 만들어 하나씩 끈으로 매달았어요.
다행히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물로 애태우는 시간은 적었지요.
일주일새 쑥쑥 자라는 상추들이 얼마나 예쁘고 대견스러운지요.^^^
'일상에서 짬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1) | 2012.09.28 |
---|---|
도라지 재배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1) | 2010.06.14 |
모든 블로거의 바램인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려면.. (11) | 2010.01.27 |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비나이다. (1) | 2009.08.18 |
이 많은 고추를 어떻게 해 ? (1) | 2009.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