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가든지, 늦게 일어나든지, 방을 어지르든지, 뭘 하든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성적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 자식이 걱정이 된

어머니의 질문에 대한 법륜스님의 대답입니다.

참 지키기 어렵지만 간섭을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와 비슷한 문제로 마음고생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오늘의 이 포스트가 많은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질문

대학 4학년인 아들이 있습니다. 부모 말을 잘 듣고
착한데
성적이 떨어지고 살이 계속 찝니다.
아들이 늦게 일어나고 공부를 안할때 화가 많이
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법륜스님 대답 :


지금부터 일체 아들의 행위에 대해서 간섭을 하시면
안 됩니다.
학교를 가든지, 늦게 일어나든지, 방을
어지르든지,
뭘 하든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이런 아들을 지켜볼 수 있는 내 공부를 먼저 하세요.

아들을 못 봐내면 아들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마음 공부가 안 되고 있는 내가 문제입니다.


부모가 간섭하지 말고 아들이 자기 인생을 살도록

자립심을 키워 줘야 합니다.


어릴 때는 자식을 보살피고

성장해서는 자립하도록 해 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입니다.

이것이 진짜 자식에 대한 사랑입니다.

중략...내용이 많아 첨부파일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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