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5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방송작가 되기” 특강을 들었다.


  처음 신청할 때에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보고 들은 그대로 쉽게 화면해설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또한 잘 해서 봉사활동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직접 강의를 듣고 직접 안대를 착용, 이미 제작된 영화에 대한 화면해설을 들으면서
이 얼마나 자만한 생각이었는지 얼굴이 화끈거렸다.


  보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등장 인물들의 감정이나 복선, 사물들을 적절한 시점에 전달해 준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님을 절절히 느끼는 순간이었다.


  특강을 해주신 강사님은 이경애 현 부산점자도서관장으로 2000년 질병으로 두눈을 실명한 후 시각장애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 2006년부터 화면해설방송작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부산에서만 교육을 하고 있고 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부산까지 원정을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에 내년 교육을 기약하며 돌아섰다.


이 과정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http://www.comc-gj.or.kr/board/view.jsp?b_id=news&b_seqno=408&current_page=4

http://www.co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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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류가 흐르는 모든 전기제품은 배터리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명제가 “아니다”라고 바뀔 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양광 휴대폰”을 개발해 각각 올 상반기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은 태양아래에서 10분동안 충전하면 3분 동안 통화할 수 있는 시제품 수준으로 긴급하게 통화를 해야 하는데 밧데리가 없을 때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단계라고. 전자계산기의 태양광 셀보다 에너지 충전효율이 9000배 정도 향상되었지만 문제는 “태양광 셀의 두께”라는 것.

태양광 셀을 달게 되면 그만큼 휴대폰 두께가 두꺼워지는데 1mm만 늘어나도 그립감(휴대폰을 손에 잡을 때 느낌)이 떨어지는데다 휴대폰은 자주 떨어뜨리는 제품이므로 벽과 바닥에 부딪쳐도 멀쩡해야 하는 강도 시험을 통과 해야 상품진열대에 놓일 수 있다는데..

앞으로 두회사의 도전으로 “전기가 아닌 태양광 충전의 가볍고 멋진 휴대폰”의 시대가 올 것인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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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의 걸음마.. 더 많은 사람들과의 공유를 위해 믹시를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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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블로그 운영의 초보단계를 면하지 못하여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글 게시마다 믹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어렵게 내 블로그의 스킨관리자 화면에서 삽입 위치를 찾아 일단 필요한
 문구를 넣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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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가든지, 늦게 일어나든지, 방을 어지르든지, 뭘 하든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성적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 자식이 걱정이 된

어머니의 질문에 대한 법륜스님의 대답입니다.

참 지키기 어렵지만 간섭을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와 비슷한 문제로 마음고생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오늘의 이 포스트가 많은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질문

대학 4학년인 아들이 있습니다. 부모 말을 잘 듣고
착한데
성적이 떨어지고 살이 계속 찝니다.
아들이 늦게 일어나고 공부를 안할때 화가 많이
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법륜스님 대답 :


지금부터 일체 아들의 행위에 대해서 간섭을 하시면
안 됩니다.
학교를 가든지, 늦게 일어나든지, 방을
어지르든지,
뭘 하든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이런 아들을 지켜볼 수 있는 내 공부를 먼저 하세요.

아들을 못 봐내면 아들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마음 공부가 안 되고 있는 내가 문제입니다.


부모가 간섭하지 말고 아들이 자기 인생을 살도록

자립심을 키워 줘야 합니다.


어릴 때는 자식을 보살피고

성장해서는 자립하도록 해 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입니다.

이것이 진짜 자식에 대한 사랑입니다.

중략...내용이 많아 첨부파일로 첨부합니다
아래 첨부파일을 꾸~욱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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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 이야기..

사진 2008. 12. 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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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붕, 백화점, 대형마트 들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하나 둘 늘어가는데 연일 경기가 안좋다는 소리,.. 내년엔 더 힘들거라는 소리에 서민들은 어디 맘 붙일 곳도 없다.  해가
넘어가기 전 온 세계 가득한 햇살을  느낄 수 있기를 빌어본다


재미있어 퍼왔어요~~~잠시라도 미소를~~~~아래를 클릭~~~클릭후 실행해보세여~~~

S3Nd6kf7nwEa76Cfbex1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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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힘들게 아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그동안 못잤던 잠이 웬수라도 되는 양  12시간이상을

줄창 잠으로 때우고 있는 아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엄마 아빠의 재정적 부담때문에

입밖으로
꺼내지는 않는 것 같다. 

시험발표일까지 뭐라도 시켜줘야 할텐데..

영어 학원은 필수이고..요즘 운전면허는 필수라던데 ...

시켜주자니 어려서 운전면허 취득하면 운전하고 싶은 욕망에

밤사이 부모몰래 자동차 키 
가져가서 탄다는 말을 들어서 망설여진다.

보내줘야 할까, 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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