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간 열린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개를 거머쥔 박 태환,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직막 종목인 1,500m에서는 꼭 우승을...


  2009.7.26 400m 예선전 탈락에 이어 200m 준 결승에서도 실패한 박태환.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당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1분44초85)은 물론 예선전(1분46초53)
보다도 저조한 기록으로 터치 패드를 찍은 박태환은 전체 16명의 선수 중 13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온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오는 8.1(토) 오후 4시 30분에 있는 1,500m 자유형 예선전과 
8.3(월) 새벽 1시에 있는 결승전.


  출국 전 인터뷰에서 "2007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세운 기록(14분55초03)을 아직도
깨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며 가장 욕심이 나는 종목으로 1500m를 꼽았고, 나아가
 
장린의 아시아기록(14분45초85)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박태환.
 그가 강한 애착을 보였던 1,500m에서는 꼭 금메달을 획득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길 간절히 바래본다. 박 태환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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